백운아트홀에서 열려…번개맨 등 캐릭터에 환호성
지난 21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EBS‘모여라 딩동댕 유치원’공개방송이 어린이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개방송은 광양시가 전남 최초로 지난 1월 11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총 3회 열린 공연은 4~9세 아동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관람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이 번개맨과 번개걸, 뚝딱이 아빠 등 TV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보며 큰 환호성과 호응을 자아냈다.
김현경 주부는“딸아이와 함께 공연을 봤는데 번개맨의 활약에 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기뻤다”면서“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이런 공연을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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