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붐 조성, 지역 연고의식 강화
축구 붐 조성, 지역 연고의식 강화
  • 이성훈
  • 승인 2018.03.09 17:56
  • 호수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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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전남드래곤즈‘상호협력’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지난 6일 상생의 지역문화 구축을 위해 지역 4개 신문사인 광양신문, 광양만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시민신문과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드래곤즈와 지역 4개 신문사는 각 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축구발전과 상호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신문사는 지역의 축구붐 조성과 연고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드래곤즈 경기 프리뷰/리뷰 및 선수 인터뷰 등 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기 정보와 일정을 홍보하기로 했다.

신승재 사장은“지역 축구붐 조성과 지역 연고의식을 다지는데 지역 4개 신문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팬들이 경기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신문사 사장들도“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만큼 지역 유대강화와 밀착마케팅 활동에 동참하겠다. 신문과 모바일 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남드래곤즈를 알리고, 지역민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홍보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4개 신문사는 이날 협약을 마친 후 2018 시즌 VIP 패키지 카드를 구입하며 축구붐 조성을 위한 상생의 첫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