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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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훈
  • 승인 2018.03.23 17:58
  • 호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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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나눔 봉사’…도배, 발 마사지 등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찾아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 진행한 나눔토에는 김학동 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해 3000여명의 직원이 부서의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열연부 직원들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은 진월면 신송 마을에서 농로 주변 폐비닐 수거, 하천 정화 및 마을회관 화장실과 같은 시설물 개선 작업을 하며 지역민들이 더 쾌적한 마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문재능봉사단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농기계 수리, 도배 교체, 발 마사지, 이미용 및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토에는 특히 포스코 패밀리사인 포스웰(POSWEL)이 처음으로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포스웰은 포스코 직원 급식 등 복리후생을 담당하고 있으며 첫 음식 봉사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