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자연휴양림 산막 완공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막 완공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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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규모, 20명까지 수용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 수요에 맞는 20평 규모의 별장형 산막을 신축, 가족ㆍ친지단위의 단체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신축한 별장형 산막은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10만원이다. 사용희망자는 전화나 직접 방문, 예약 사용할 수 있으며, 추 ▲ 백운산 자연휴양림 산막완공 후 예약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종전과 같이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이에 앞서 휴양림 시설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300m를 포장했고, 물놀이장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추산제 용수유입 수도관 1500m를 설치했으며, 가로등ㆍ야생화단지ㆍ산벗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휴양서비스 제고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멋과 운치가 있는 휴양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연석쌓기, 연못ㆍ물레방아설치 등 자연친화적인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휴양림 관계자는 “산불방지 기간중에는 야외취사와 캠프파이어 행위가 금지되니 이용에 착오없기를 바란다”며 “일부 이용객이 휴양시설을 함부로 사용해 고장이 잦으니 각종 시설을 깨끗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입력 : 2005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