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읍성이야기+예술’스토리텔링
‘옛 읍성이야기+예술’스토리텔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3.23 18:10
  • 호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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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사업단, 읍성 549 아트 프로젝트 추진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이 광양읍의 옛 읍성이야기에 현대적인 예술 감각을 입히는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할‘읍성 549아트프로젝트’사업 참여 작가를 모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읍성 549아트프로젝트’는 광양읍성의 단순 복원 개념 보다는 현대적 예술 감각을 가미해 역사 자원을 재해석,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콘텐츠화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광양의 문화예술인의 흔적을 담은 △작가의 방과 우시장 △제일극장 △시계탑 △칠성대장간 △우산공원’등 광양읍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스토리텔링하고 광양읍권 유휴공간에 갤러리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시훈 단장은“읍성 549프로젝트 참여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함께 워크숍을 열어 유휴공간을 활용할 대상지를 선정할 것이다”며“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공연장, 전시장 등 각각의 기능을 특화해 광양읍을 활기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오는 27일까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76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