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상권 살리는 광양신문 작은장터
동네상권 살리는 광양신문 작은장터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3.23 18:16
  • 호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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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문화원 앞은 의류매장이 많다. 상권침체로 업종을 변경한 곳도 있고 빈 점포도 눈에 띄지만 아직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매장도 있다.

점주들은‘동네장사’라 크게 욕심은 내지 않는다고 체념하듯 말하지만 ‘기왕 하는 거 잘됐으면 좋겠다’며 오히려 점포 앞을 지나는 행인들의 바람을 전해 듣는다. 이유는,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점포가 있어야 거리가 공동화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아직 얇은 옷을 입기엔 이른 봄날이지만 매장들은 어느 새 봄옷을 50%까지 할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