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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리튬공장, 황금산단 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정현복 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강조
[756호] 2018년 04월 04일 (수) 10:28:51 김양환 dori487@hanmail.net

정현복 시장이 지난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포스코 리튬공장 황금산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공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서 “미래의 광양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으로 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리튬공장을 황금산단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그동안 리튬공장 황금산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포스코가 아직까지 긍정적인 답변을 내 놓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정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리튬공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라는 당부를 했다. 

포스코는 리튬공장 부지로 황금산단과 율촌산단의 조건을 비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어떤 상황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여러 가지 조건에서 율촌산단이 황금산단에 비해 앞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광양시는 리튬공장을 황금산단에 유치하기 위해 정 시장이 직접 권오준 회장에게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포스코 입장에서 율촌산단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달 28일 열린 KBS열린음악회에서 권호준 회장을 만나서 황금산단 유치를 적극 요청하면서 율촌산단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나 분양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광양시민들도 리튬공장 유치에 적극 찬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어려운 광양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판단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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