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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신발나라 한명희 씨, 학생 지갑 찾아줘
대구사는 학생 엄마 직접 찾아와 감사 전해
[756호] 2018년 04월 06일 (금) 18:15:54 이성훈 sinawi@hanmail.net
   

신발나라 한명희 대표(좌측), 김현지 학생(중앙)과 어머니(우측).

지난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 금호동 벚꽃축제 기간 동안 지갑을 잃어버린 학생이 살고 있는 대구에서 학생의 엄마가 직접 광양에 와서 지갑을 찾아간 따뜻한 소식이 들린다. 

올해 광양제철고에 입학한 1학년 김현지 학생은 이번 금호동 벚꽃 축제를 즐기다가 부모님 신분증과 한 달 용돈이 든 지갑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지갑은 금호동 백운쇼핑센터에서 신발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한명희 씨가 주웠는데 지갑 속에는 부모님의 신분증과 김현지 학생이 대구에서 다녔던 도서관 회원증 외에는 소재를 파악할 길이 없었다. 이에 한명희 씨는 대구에 있는 도서관에 전화를 걸어 학생과의 연락을 시도했다.

해당 도서관은 학생의 집에 연락을 했고, 대구에 있는 학생의 엄마가 직접 광양을 찾아온 것이다. 뒤늦게 알고 보니 김현지 학생이 제철고에 다니고 있었던 것.

김현지 학생 어머니는“대구에서 먼 곳 광양으로 딸을 보내놓고 걱정이 되었는데 광양에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계서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워했다.

한명희 씨는“수소문 끝에 학생에게 지갑을 찾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이렇게 부모님이 대구에서 단숨에 달려와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최덕환 금호동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축제 기간 동안 이렇게 따뜻한 사연이 전해져 참 기쁘다”며“한명희 씨 선행에 광양시장 표창을 추천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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