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클럽 14개팀 참가‘열전’
제9회 광양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광양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원로 조합원 및 고연령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광양읍, 봉강, 옥룡면에서 10개 클럽 14개팀이 참가했다.
이본 대회 결과 우산A클럽이 우승을, 매화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와 부녀회장단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했다.
김봉안 광양농협 조합장은“올해는 지곡클럽과 마로클럽이 참여해 게이트볼 저변이 확대됐다”면서“내년 대회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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