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독서토론수업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양공공도서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은 상대를 존중하며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토론활동과 독서교육 및 글쓰기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교와 도서관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는데 신청한 학교의 담당교사와 함께 수업 방향 및 강의 계획에 대해서 논의하여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
광양공공도서관은 이밖에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16일 중학생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독서골든벨 대회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운영 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독서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교육을 전개해 학생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글 쓰는 힘을 길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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