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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민이야기 수상작, 동화책 만든다
유당공원•빙고등•이경모 사진작가‘수상작 3편’
[757호] 2018년 04월 13일 (금) 18:57:55 김영신 기자 yskim@gynet.co.kr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이 지난해 12월 실시한 광양읍권 역사문화 시민이야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민작품을 동화책으로 만들어 각 학교와 도서관 등 시민에게 배포한다.

지난 9일, 문화도시사업단 회의실에서 김미정, 박행신, 이성자 작가 등 3명의 아동문학가와 함께 동화책 제작 관련 작가 회의를 갖고 유당공원과 빙고동, 이경모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동화로 엮어내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작가들은“광양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 문화가 충분히 녹아있는 곳이다”며“시민이야기 선정 작품에 등장인물, 주인공, 배경 등 스토리를 보완 또는 재구성해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자”고 뜻을 모았다.

동화책 제작에 추가로 필요한 자료들은 작가들이 직접 나서서 관련문헌을 찾거나 주민 인터뷰, 답사 등 현지 조사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동화책으로 제작 될 이야기는 유당공원 이야기를 담은 윤덕현 씨의 ‘광양 숲 노거수 이야기’, 광양읍 사람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나종년 씨의‘빙고등,벵기똥 이야기’, 광양 출신 사진작가 이경모 선생을 기리는 고한상 씨의‘광양에서 한국 사진계의 거장 이경모를 만나다’등 3편이다.

한편,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의 이번 동화책 발간 사업은 광양시가 2022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하는 마중물 사업의 일환인 ‘정채봉과 문학의 뜰 조성사업’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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