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신규직원 13명 선발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규직원 13명 선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4.20 18:31
  • 호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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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감…일반직•실무직•무기계약직 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올해 신규 직원 13명을 선발한다. 부문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4명(사무직, 토목직, 전기직, 기계직 각 1명) △실무직 4명(항만안내선 관리 운영 1명, Port-MIS 운용 3명) △무기계약직(정규직) 5명(마케팅, 세무, 산업안전관리, 환경관리, Port-MIS 운용 각 1명) 등 총 13명이다.

특히 무기계약직 부문 중 선박입출항 Port-MIS 운용 분야 1명은 정부의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Re-start)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항만공사 합동채용에서는 항만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기존의 직업기초능력평가 뿐만 아니라‘항만공사 종합직무능력평가’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일반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항만공사 종합직무능력평가’는 총 50문항이 출제되며 공통영역과 비공통영역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공통영역은 항만공사법 및 항만법기초(10문항), 한국사(10문항)가 출제되며 비공통영역은 각 채용분야별 전공지식 등 30문항이 출제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3일~11일 서류접수, 19일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중복 지원 및 지원서 불성실 작성 등 결격사유에 대한 적합 여부와 최소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 만을 판단해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채용문의 797-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