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 직원 대상 안전 체험교육
광양시, 전 직원 대상 안전 체험교육
  • 이성훈
  • 승인 2018.04.20 18:40
  • 호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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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안전사고 초기 대처 훈련

광양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마인드 형성,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초기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3일 광양시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안전도시국, 환경관리센터, 의회사무국 등 산하 25개 부서에서 12회에 걸쳐 230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5월에는 총무국, 보건소, 산단녹지센터 등 16개 부서 150여 명, 6월에는 담당관실, 경제복지국, 농업기술센터 등 18개 부서 1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포스코 안전방재부 직원이 포스코 안전시스템 설명을 비롯해 사회안전(응급처치), 생활안전(건강·전기·가스), 교통안전(신호·안전띠·음주예방), 산업안전(안전모·안전화·보안경 착용) 등 종합적인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사망자, 부상자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 화재진압을 비롯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가스·추락 사고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