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성금 4500만원 전달
조선내화 주식회사(대표 이금옥)와 노동조합(지부장 장정근)은 지난 25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조선내화 임직원 20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적립한 것이다.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홀몸 어르신 방문, 어르신 문화체험, 김장김치 및 월동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정근 지부장은“조선내화 노동조합의 조합원을 대표해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좋은 일에 함께 뜻을 같이해준 조합원들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내우 조선내화 행정지원실장은“마음이 넉넉해지고 행복해 지는 방법 중에 나눔 활동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조금 더 넉넉해지고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내화(주) CR봉사단은 2010년부터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까지 약 2억68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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