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광양방문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지난 26일 광양을 방문, 김재무 시장 후보와 광양노인복지회관과 5일장을 방문, 시민들을 만났다.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이날 광양항 활성화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3조원대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20~30년 후에도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의 경제거점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이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인 김재무 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더 큰 광양 발전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김재무 후보는“국회의원이 야당인 광양시의 현실을 고려할 때 시장마저 집권당 후보가 안된다면 광양의 몫을 받아 낼 수 없다”면서“이번 지방선거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록 후보는 지난 25일 국립 5·18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는 것으로 6.13 지방선거 대장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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