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권, 선진국형 주민자치도시 건설”
“광양읍권, 선진국형 주민자치도시 건설”
  • 이성훈
  • 승인 2018.05.11 18:42
  • 호수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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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호 도의원 1선거구 후보“모든 사업은 주민과 함께”

민주평화당 도의원 1선거구 남기호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광양읍·봉강·옥룡 일대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읍 구도심을‘역사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 아트센터를 건립하고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소공연장 등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활력 있는 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봉강 저수지 규모를 30% 축소하고 매립, 소규모 놀이공원과 동물원을 유치할 것”이라며“저수지를 수상스포츠 단지로 개발 추진해 전남동부권의 에코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옥룡면에는 백운산 진입로에 단풍나무 식재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휴가철 상습 정체구간인 광양읍~동곡리 도로를 지방도로 승격시켜 국도비를 지원받겠다”며“도로 확충 사업과 거점별 주차장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남기호 예비후보는“도의원에 당선되면 모든 사업을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슬기롭게 추진하겠다”며“이런 과정을 통해 선진국형 주민자치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