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시민만 보고 가는 겸손한 시의원 될 것”
“오로지 시민만 보고 가는 겸손한 시의원 될 것”
  • 이성훈
  • 승인 2018.05.18 18:08
  • 호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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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회인 시의원 무소속 다선거구 예비후보

구회인 시의원 무소속 다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6일 진상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각지에서 모인 청년단체 관계자들과 지지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구회인 예비후보는“주민들의 진정한 일꾼이 되고 싶다”며 “군림하지 않고 주민들을 항상 섬기며 눈과 귀를 열고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시의원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시의원의 가장 큰 책무는 집행부가 제대로 일을 하는지 견제와 감시를 하는 것”이라며“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예산 심의시나 조례 제·개정시 오로지 시민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시의원은 벼슬이 아니라며“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보다 낮은 자세로 정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거만하지 않고 겸손한 시의원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