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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활발’
‘읍성549아트프로젝트’, 시민 소통 공간으로…
[762호] 2018년 05월 18일 (금) 18:10:06 김영신 기자 yskim0966@naver.com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이 진행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인‘읍성549아트프로젝트’사업추진을 위해 참여 작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워크샵을 열고 작가 별로 진행 중인 문화공간조성 안 발표와 향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읍성549프로젝트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 작가로 활동해 △이경모 사진작가를 기념하는‘광양사진관’△정채봉작가의 광양의 추억과 흔적을 더듬는 ‘빈터’와‘갤러리’△시민 누구나 와서 회의와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커뮤니티’등 4개의 공간을 광양읍에 꾸민다. 

‘광양사진관’은 이경모 작가 소개와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 등 주민들의 사진을 찍어 전시하고 아마추어 작가 작품 전시, 교복·한복·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포토카페의 형태로 꾸며진다.

‘빈터’와‘갤러리’는 스마트폰 세대 아이들을 위한 영상기획전, 애니메이션 등의 상영을 통해 동심을 살리고 전시경험이 없는 수공예 작가들과 아이, 청소년 등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열린 시민소통공간으로 꾸며질‘커뮤니티’는‘옛 당산나무의 추억’을 나누는 시민들의 이색 인문학 셀프카페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읍성549아트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2000만원으로 예산에 맞춰 공간을 꾸미려다 보니 계획대로, 의도한대로 제작의도를 살리기 어렵다는 작가들의 볼 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읍성549아트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하는 이설제 감독은“작가들의 인건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예산으로 하기엔 무리가 따르는 작업인 줄 알지만‘가치’를 보고 감독을 맡게 됐다”며“문화는 결국‘소통’이다. 공간이 꾸며지는 데서 끝나지 않고 향후에도 계속 활용되어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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