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 한마당
제11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 한마당 축제가 지난 24일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한마당 행사는 일본 이주민여성들의 연주와 노래, 중국팀의 공연, 광양교육지원청 지원으로‘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실’학습자들의 다국적 합창공연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결혼이주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선멜비(필리핀), 이조이(필린핀), 김옥희(중국)씨 등 3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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