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광양읍·옥룡·봉강) 후보는 지난 24일 광양읍 인덕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 김영록 민주당 도지사 후보, 김영화 순천제일대 총장, 지역주민, 민주당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후보는“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로 지난 8년 동안 성실하게 도의회 의정활동에 임했다”며“3선에 성공하면 광양읍권이 인구 10만명의 정주기반 도시를 갖출 수 있도록 광양시와 전남도, 그리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LF스퀘어 건립,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곧 착공하는 도립미술관, 교육환경 개선 등 광양읍권 발전의 중심에는 항상 제가 있었다”며“3선이 되면 추진 중인 대형 인프라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오래전부터 광양보건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남도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었다”면서“이제 전남도와 광양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보건대 살리고 우리 지역에 청년이 활기 띠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재 후보는“보건대 정상화는 물론, 목성지구개발사업, 도립미술관 건립 등 광양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문재인 정부 성공과 광양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