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차 한마음 체육대회…축구부에‘후원금’전달 ‘훈훈'
광양여고 총동문회(회장 함정미)는 지난 2일 모교 대강당에서 제21차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축구부에 후원금을 전달, 후배들을 격려했다. 동문들은 기념식에 이어 명랑운동회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함정미 총동문회장은“우리 모두 서로 시간은 달리 했지만 이 교정에서 꿈을 키워온 소중한 인연을 간직한 채 이 자리에 모였다”며“오늘하루 꿈 많던 여고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나눈 친구들과의 훈훈한 동문의 정을 흠뻑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광양여고가 지역의 명문 여고로서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선배들이 이끌고 후배들이 명문대학에 진학하며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덕택”이라며“앞으로도 동문 모두 모교의 발전에 한마음 한뜻을 모아 힘쓰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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