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소통, 기업 활발한 경영 활동에 노력
“직원과 소통, 기업 활발한 경영 활동에 노력
  • 이성훈
  • 승인 2018.06.08 19:23
  • 호수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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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배 신임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박형배 전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지난 1일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 이백구 4대 회장이 취임에 이어 이번에 박형배 사무국장이 취임함에 따라 조직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박형배 사무국장은 10년 전인 2008년 12월 광양상의가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기까지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상의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광양상의와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박형배 신임 사무국장은“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기업이 원활한 경영활동 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조율을 원만하게 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사무국장은“내부적으로 이백구 회장님을 잘 보필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사무국장이 될 것”이라며“외적으로는 광양에 소재하는 기업과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다양한 입지의 산업용지와 훌륭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광양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더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배 사무국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했으며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광양상공회의소설립추진 운동본부 공동대표, 광양항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