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김재휴·김종대·서동용·서종식·안준노
더불어민주당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지역에서 정치인 6명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달 29일까지 지역위원장 공모신청을 받았다.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장에 도전하는 인사로는 김영훈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 김재휴 전 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 김종대 현 지역위원장, 서동용 변호사, 서종식 변호사, 안준노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노동특보 등 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훈 전 공천관리위원장은 우윤근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전남드래곤즈 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김재휴 전 선거대책위원장은 보성군수를 역임했다. 김종대 현 위원장은 전남도의원을 역임했고, 서동용 변호사는 지역위원회 법률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종식 변호사는 2차례에 걸쳐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안준노 전 특보는 옥곡출신으로 부산지역에서 노동운동에 종사한 인연으로 문재인대통령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 총선 당시 국회의원 경선에 참여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오는 15~16일 지역위원장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