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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아쉬운 선거 이제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야...
박희순 (광양읍)
[768호] 2018년 06월 29일 (금) 18:59:50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예비후보 경선에서부터 말 많고 탈 많았던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폭풍우처럼 지나갔다.

권리당원들의 여론조사 투표로 예비후보가 결정되는데 권리당원은 몇 명인지, 또 누구인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더불어민주당의‘경선 룰’은 정말이지 말 그대로‘깜깜이 경선’이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소속 당의 경선 후보에 등록을 마친 직계 가족들의 권리당원 찾기 숙제가 필살과제가 된 가운데‘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되었다’, ‘우윤근 러시아 대사가 몰래 밤에 광양을 다녀가서 모 후보가 1등을 했다’ ‘밥을 사주고 표를 구걸했다’는 등 본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퍼진, 당 경선 후보 간 유언비어는 물론 선거운동 기간 중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이 난무했다.

자신의 정치철학을 당원에게 어필하고‘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목표로 선거에 임해야 하는 지방자치의 꽃 지방선거는‘시민들의 축제’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락을 위한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후진국형 선거판이 너무도 아쉬웠다.

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거는 끝났고 이제 광양바닥에 휘몰아친 그 소용돌이를 잠재워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봐서 알 수 있듯 시민들은 이제 기득권을 가진‘성숙한 유권자’들이다.

화장실 갈 때 마음과 올 때 마음이 달라서는 안되며 가족의 선거를 도왔던 한사람으로, 또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광양시 7대 의회에 바라는 것이 있다.

지방선거를 통해 의원 배지를 단 사람들은 시민들의 대의기구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한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임을 믿는다.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게도 기회를 잡지 못한 후보님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당락에 관계없이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의 건강을 위한 목질계 화력발전소 건설을 막아주고 보건대 살리기에 나서는 등 본인들이 내세웠던 공약들을 꼭 실천해 주길 시민들은 바랄 것이다.

선거운동을 하는 기간 동안 시민들을 향해 표를 구하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사리사욕을 고민하는 그런 행동도 하지 말고‘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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