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목성마을 위문공연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여성회는 지난달 30일 광양읍 목성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위문공연을 펼쳤다.
여성회 좋은 이웃 봉사단(단장 이인순)은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민요와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광양원예농협은 이날 어르신들 중 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 5명에게 보행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농협재단에서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실버 보행기도 전달했다.
이인순 단장은“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민요와 국악 등 효도공연을 펼쳐 함께 어울리고 안마와 말벗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드렸다”며“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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