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시의회 원구성‘의정활동 본격 돌입’
8대 시의회 원구성‘의정활동 본격 돌입’
  • 광양뉴스
  • 승인 2018.07.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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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성희•부의장 진수화, 총무 백성호•산건 조현옥•운영 이형선

제8대 광양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1차와 2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시의원 투표로 각각 의장과 부의장,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김성희 의장 △진수화 부의장 △백성호 총무위원장 △조현옥 산업건설위원장 △이형선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선출돼, 제8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게 됐다.

백성호 총무위원장은“총무위 위원들의 고견을 잘 받들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위원회 활동을 해 갈 것”이라며“더불어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자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현옥 산건위원장은“1년 6개월 후에 도래할 202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해 내고 시민들의 목소리도 잘 수렴하는 산건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형선 운영위원장은“상임위 소속 위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활발한 위원회 활동과 광양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