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광양•여수•순천 고등학생 50명 선발
전남영상위원회는 배우 최수종과 함께하는‘제8회 전남연기캠프’의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광양시·여수시·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전남연기캠프’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총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캠프 신청은 영상제작, 연기, 음악 등 엔터테이너에 관심 있는 광양·여수·순천 고등학생이면 가능하다.
올해 전남연기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광양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상연기반, 영상제작반, 연극반, 뮤지컬반으로 나눠 교육을 받는다.
또 실제 배우나 감독·가수가 연기캠프의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최수종 운영위원장과 강사들이 참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1대1 멘토링이 커리큘럼 안에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진솔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전남영상위원회’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jnfc227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6일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