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활동 공간 제공, 작가 연계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직장인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인드로잉클럽인‘파치드 아트삼공(클럽장 이이슬)’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일 파치드 아트삼공 회원들에게 주 1회 공간 제공을 약속했으며,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창작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들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원금 혜택을 받는 작가가 지역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도하고 격려하는 등 재능기부로 지역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 촌장은 이날 광양시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의 저변 확대 및 아마추어 작가양성으로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파치드 아트삼공 클럽장에게 5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했다.
한편 직장인드로잉클럽 파치드 아트삼공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30대 직장인은 사라실예술촌 사무국(761-2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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