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농촌지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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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18.07.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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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전주 선진지 견학

진상면 농촌 지도자회(회장 허석윤) 회원 40여명은 지난 10일 구례‘자연 드림’과 전주의‘나라 바이오’,‘한국 농수산 TV’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구례 자연 드림은 총면적 14만9336㎡의 현대식 생산 시설을 갖췄는데 520명이 근무를 하고, 450개의 품목을 만들고 있다.

우평호 회원은“광양에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이런 시설이 생기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부러워했다.

허석윤 회장은“구례 사례와 함께 먹거리 안전성이 농약으로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는 요즘, 유황을 미생물로 대사시켜 친환경 살균제를 만들어 내는 나라 바이오를 견학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친환경 방제약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시간이 길어져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회원들의 배움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이를 통해 진상면 농촌 지도자회의 밝을 미래를 볼 수 있는 하루였다”고 평가했다.               

이우식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