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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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8.07.13 18:59
  • 호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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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로당에‘친환경 모기포충기’지원
이혜숙 다압면새마을부녀회장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모기포충기를 전달하고 있다.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가 지난 6일 친환경 LED 모기포충기 24대를 지역 내 경로당 12곳과 저소득 노인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기포충기 전달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철 모기 등의 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포충기는 LED램프로 모기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다.

정용태 회장은“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보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친환경 모기포충기 기증식을 갖고 전국 마을회관과 경로당, 취약계층 세대에 약 7200대의 포충기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