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예방 위한‘직장문화’개선 활동…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참석
경력 단절 예방 위한‘직장문화’개선 활동…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참석
  • 광양뉴스
  • 승인 2018.07.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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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새일센터‘광양단비노인복지센터 워크숍’

 (재)전남여성플라자·전남광역새일센터가 광양새일센터와 연계해 광양단비노인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문화개선 워크숍을 지난 7일 백운산자연휴양림 종합숙박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준일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20명이 참석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문화 조성 및 장기근속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장예절 및 직업윤리 마인드 교육, 동료와의 소통법,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팀빌딩 활동 등이 이뤄졌다.

허강숙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을 통해 전남지역 기업이 근로자와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져 장기근속과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일 센터장은“지금까지 여러 기관에서 많은 교육을 받아왔지만 이번 워크숍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강사의 열정적 진행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함께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워크숍이었다”며“근로자와 함께 동반성장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경력단절 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역 여성 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상담(노무·심리)·컨설팅, 취업자 간담회, 직장 내 학습동아리, 토크콘서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 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