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옥길 신임 광양시 부시장 취임
방옥길 신임 광양시 부시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18.07.13 19:20
  • 호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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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광양 건설토록 역량 다할 것”

방옥길 신임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방 신임부시장의 취임을 환영했다.

방 신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정현복 시장의 시정 운영철학을 받들어 모두가 목표와 비전을 공유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광양이 도시성장의 페러다임을 문화·관광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관광도시 광양을 건설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진이 고향인 방 부시장은 1986년 10월 목포시에서 처음 공직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남도에서 회계과장과 감사관, 대변인 등을 거친 뒤, 지난 1월부터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