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학교군 4개교 참가, 창의적 롤링볼 장치 제작
광영초등학교(교장 문홍선)가 지난 18일, 전남광양발명교육센터(센터장 임원재)와 함께‘협동학교군 발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광영초, 광영가야초, 광양제철초, 광양제철남초 등 협동학교군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주어진 조건에 맞는 창의적인 롤링볼 장치’를 제작했다.
권진모 군(광영초 5년)은“한정된 시간과 조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짜내는 과정이 좋았다”고 말했다.
발명교육센터 박성진 교사는“앞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며“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내적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홍선 교장은“협동학교군 활동으로 교육 현장에서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서로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2학기 때도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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