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불법촬영카메라 집중점검’
광양경찰‘불법촬영카메라 집중점검’
  • 김호 기자
  • 승인 2018.07.20 19:05
  • 호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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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대 계곡 공중화장실 82개소 대상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가 여름철 피서지 성폭력 등 집중 대응기간의 일환으로 광양시 4대 계곡(동곡계곡, 어치계곡, 봉강계곡, 금천계곡) 공중화장실 82개소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내달 31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집중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위장형·초소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설치흔적 여부를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불법촬영카메라 없는 광양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