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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이지만 동네빵집으로 오래 남고 싶어요”
욕심 없고 정성은 가득‘또 오고 싶은 또아식빵’
계절 따라 입맛 따라, 12가지 다양한 속재료‘듬뿍’
[772호] 2018년 07월 27일 (금) 19:34:11 이정교 기자 shado262@naver.com
   
 

더우면 만사가 귀찮다고들 한다. 입맛도 없는데 차려먹기는 더 귀찮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그것’. 최근 몇 년간 바쁜 현대인의 가벼운 한 끼 식사와 간식거리로 각광받으며 성장한 그것. 쫄깃쫄깃한 식감과 푸짐한 속재료로 입맛을 사로잡는 그것. 그것의 정체는 바로‘식빵’이다.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식빵전문점, ‘또아식빵’광양칠성점을 찾았다.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에서 처음 문을 연 또아식빵은 고객들이 항상 줄을 서서 사먹는 식빵 가게로 유명하다.

입소문은 자꾸 퍼져나갔고 각종 SNS를 통해 젊은 층에서 그 속도를 더했다. 그 결과 현재 또아식빵은 본점인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대도시는 물론 인근 순천까지, 어느새 전국에 걸쳐 약 70개 가맹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광양읍 매천로에 위치한 또아식빵은 여름철을 맞아 하루 3번 따끈따끈한 식빵을 만든다. 당일 만든 식빵은 그날 다 팔린다. 계절에 맞춰 총 20가지 메뉴 중 12가지를 골라 만든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 함유량이 인스턴트 식빵보다 높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아식빵은 천연발효종을 활용한 5~6가지 반죽을 자연발효과정을 거친 뒤, 분할 후 내용물을 첨가하는 성형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다시 숙성기에 넣고 2차 숙성을 거친 뒤 오븐에서 구워 완성 과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다양한 메뉴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밤식빵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초코식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마늘식빵, 여름철 달달함의 대명사인 멜론식빵 등이 있다.

 

동네빵집으로 오래 남고 싶어

   
 

 

또아식빵 광양칠성점의 박지연 대표는 광양에서 미술학원을 14년간 운영해왔다. 이후 3년간 마로초, 용강초 등에서 방과후 미술교사로도 활동했다. 아이들은 커가고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던 그녀는 시간을 더 꼼꼼히 쓰고 싶은 마음에 창업을 결심했다.

박 대표는“송정역시장 본점이 시댁 옆이라 예전부터 자주 사먹었다”며“당시에는 그저 맛있는 동네빵집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대형 프렌차이즈와 다른 점은 아무래도 소량의 빵만 만드는데서 오는 신선함이 아닐까 싶다”며“기본 반죽베이스는 같고 속재료를 통한 다양한 메뉴가 가능해 2900원이라는 착한 가격대 형성도 좋은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박 대표의 꿈은 그저 자신의 매장이‘동네빵집’으로 오래 남고 싶은 것.

또아식빵 광양칠성점의 영업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오픈과 동시에 그날 구운 첫 빵이 내어진다. 토·일요일에는 2시간 일찍 마감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전화 : 061) 763-7997

▶ 주소 : 광양시 광양읍 매천로 739

             (이디야커피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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