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성원(대표이사 오권석)을 선정했다.

성원은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강관 한국산업규격(KS)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 고용 창출·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전하고 탄탄한 노사협력 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고용·복지가 안정된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가고 있다.

특히 2014년 법정관리 하에서 노동조합의 파업과 회사의 직장폐쇄라는 아픔을 이겨낸 후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무파업을 달성했으며, 노사공동위원회를 적극 운영하는 등 노사갈등 사전예방과 조정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에 발맞춰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성금·사랑나눔 장학금 기탁, 마을 효도잔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을 펼쳤다.

더나가 대기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생산설비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기업 윤리를 실현해오고 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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