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도 하고, 로봇도 만들고, 책도 읽을래”
“숙제도 하고, 로봇도 만들고, 책도 읽을래”
  • 광양뉴스
  • 승인 2018.07.27 19:42
  • 호수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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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 운영

광양희망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30일‘방학숙제 함께 할래!’를 시작으로 8월 중 여름독서교실, 창의 창작 로봇 만들기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어 내달 1일에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리산문화예술사회협동조합‘구름마’팀을 초청해 세상에서 제일 큰 옛이야기‘호랑이 뱃속 구경’그림책 공연이 열린다.

강연으로는 협동으로 작가와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등 어린이들이 옛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일에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1박 2일 독서캠프’가 개최된다.

또한 3일부터 17일까지는 윤보원·현윤애 그림책작가의‘딸에게 선물하는 엄마의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원화전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19일에는‘아빠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 가는 날’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을 운영해 아빠와 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