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2-1차 아파트, 효율적 공동체 문화 조성‘앞장’
성호2-1차 아파트, 효율적 공동체 문화 조성‘앞장’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8.08.10 19:31
  • 호수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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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행정진단 결과‘체계적•투명한 운영’평가

성호2-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병채)가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성호2-1차는 지난 3월에‘공동주택관리행정진단’을 신청해 2분기 관리행정진단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관리행정진단을 실시했다.

진단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공동주택의 관리행정이 관계법령에 적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해 진단 후 그 결과를 해당 아파트에 결과보고서로 통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단 항목은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자생단체 구성 및 운영 △관리주체 운영(관리비 집행) △계약사무 등이다.

성호2-1차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착안사항 20개 중 모범사례 18개 사항, 개선 2개 사항으로 개선 사항은 바로 수정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관리비 등 집행을 위한 사업자 선정 관련 계약사무 문서 보관과 분류 작업이 매우 체계적이며, 공동주택 관리활동을 문서로 기록·정리·보존을 통해 평소 관리를 일목요연하게 처리한 활동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가 하나가 돼 관리비 등의 집행과 운영업무를 둘러싼 각종 의혹 또는 갈등에 대한 사전 예방 실시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채 회장은“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아파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