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연 예정 '봉강면 산사음악회-성불사의 밤’
25일 공연 예정 '봉강면 산사음악회-성불사의 밤’
  • 김호 기자
  • 승인 2018.08.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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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북상영향으로 무기한 연기

봉강면(면장 김복덕)이 오는 25일(토) 성불사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7회 봉강면 산사음악회-성불사의 밤’이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했다.

봉강면과 봉강면청년회(회장 허상량)는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과 행사 진행 등의 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상량 회장은 “축제는 방문객의 안전과 주민화합이 먼저인 만큼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며 “다음 행사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