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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일합작 500억 규모‘기획 투자 유치’
남해화학-일본 2개 기업‘여수산단 실리카•비료공장 투자’
[776호] 2018년 08월 31일 (금) 18:01:34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전남도가 남해화학(주)와 공동으로 일본의 2개 기업과 여수국가산단 내 500억원 규모 실리카 생산공장과 완효성 비료공장을 건립하는 한일합작 투자를 유치했다.

남해화학은 여수국가산단에 본사를 둔 우리나라 대표 비료·화학기업으로, 생산제품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일본,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 A사는 도쿄에 본사를 둔 실리카 전문 제조기업으로 남해화학과 합작해 300억원을 투자, 고품질 실리카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4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카는 화학제품의 소금으로 불리며, 타이어, 치약, 식품, 의료용 방습제 등 합성고무 생산 시 첨가제로 사용되는 특수 화학소재다.

또한 일본 B사는 도쿄에 본사를 둔 특수비료 제조기업이며, 남해화학과 공동으로 200억원을 투자해 한 번 사용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완효성 비료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3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A·B사의 기업명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이사회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남해화학과 합작 투자할 외국기업을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공동으로 발굴해왔다.

도 투자유치단과 간담회에서 A사와 B사 대표이사는“전남도에서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남해화학 같은 건실한 기업을 파트너로 연결시켜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일자리정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전라남도 투자유치단은 일본의 대표적 화학기업인 닛폰 소다도 방문해 이시이 사장과 투자 간담회를 갖는 등 전남에 투자를 요청했다.

닛폰 소다는 2011년 남해화학,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남해화학 부지에 한일 외투기업‘닛소남해아그로’를 만들어 채소, 벼 등 각종 식물의 탄저병, 곰팡이병의 방제제로 사용되는 톱신 공장을 건립하고 현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공=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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