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이 모이는 축제... 위생업소 지도 점검 나서
사람 많이 모이는 축제... 위생업소 지도 점검 나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9.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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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공중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 진월면과 광양읍 등 음식점 800개소, 숙박업소 100개소 점검

광양시가 전어축제와 숯불구이 축제 등 지역에서 열리는 가을철 축제에 대비해 음식점과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식품·공중위생감시원 5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이 합동으로 축제가 열리는 진월면, 광양읍 음식점 800개소와 숙박업소 100개소가 점검대상이다.

감시단은 ▲주방환경 청결과 위생모․앞치마 착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효기간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여부 ▲가격표 게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특히 수족관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수족관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정갈한 음식은 물론 광양시 좋은 이미지 맛과 멋이 어우러진 빼어난 음식제공은 물론 광양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 형성에도 나선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 현장 지도점검반을 상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