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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공공이사 경영 참여‘개방형 사립대 추진’
[777호] 2018년 09월 07일 (금) 17:44:36 이정교 기자 shado262@gynet.co.kr

강력한 자구노력, 류지협 신임총장 직무대행 체제‘운영’

지역사회 개방, 투명성·공공성 등 개선 노력 의지‘피력’

   
 

 

교육부로부터 대학구조개혁의 추진을 요구받고 있는 한려대가‘개방형 사립대학 체제’로 전환해 대학 정상화를 추진한다.

이는 한려대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개방형 사립대학 체제로 전환하고, 대학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강력한 자구노력으로 학교변혁에 나서기 위해 현재 한려대는 류지협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개방형 사립대학 모델’은 대학 경영 이사진의 50% 이상을 지역사회에 유능한 공공이사가 대학 경영에 참여하는 모델로서, 대학 경영에 지역의 저명인사 등 공공성 있는 인사가 참여함과 더불어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 등은 대학 운영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한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한려대 정상화 발전TF는 대학 설립자에게 개방형 사립대학 모델을 건의했고, 설립자는 이를 수용해 한려대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개방형 사립대학 체제로 발전하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려대를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학교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광양시에 전달했다.

현재 교육부로부터 대학구조개혁의 추진을 요구받고 있는 한려대는 지난 한 달 동안 총장 직속으로 대학 정상화 발전TF를 구성해 24시간 체제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가장 먼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미래 초고령사회, 4차 산업혁명 및 광양시의 지역산업연계 전문인력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학사개편을 추진하고, 입학정원 감축에 따라 조직의 슬림화와 다양한 재정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존전략에 매진하고 있다.

류지협 총장직무대행은“강력한 자구노력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강소대학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2019년도 신입생들이 학자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국가장학금 전액을 학교장학금으로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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