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소상공인 지원 강화
道, 소상공인 지원 강화
  • 광양뉴스
  • 승인 2018.09.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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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지원 확대 및 보증료 할인

전남도가 추석에 대비해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금액 확대, 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별로 기존 한도보다 150% 보증 지원을 확대하며, 9월에 신규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 0.2%p를 감면해 우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450여 업체에 업체당 20만원 정도, 총 1억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재단의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으나, 휴·폐업 등 자금상환이 어려운 특수채권 보유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채무감면을 추진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저신용자, 고령자 등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을 한다.

도는 또 소상공인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도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공= 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