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
  • 김호 기자
  • 승인 2018.09.14 16:50
  • 호수 7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겨레강강술래 한마당대회‘최우수상’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이 2018 온겨레강강술래 한마당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 온겨레강강술래 한마당대회가 명량대첩 421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 우수영 술래마당에서 진행됐다.

(사)한국예총 전남연합회 해남지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졌다.

이중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은 총 14개 팀이 참가한 일반부에서 수려함을 뽐내며 최종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강강술래는 전남 해안 지역에서 전해져오는 민속놀이로, 우리 고유의 정서와 말, 리듬이 잘 담겨있는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최우수상을 수상 받아 기쁘고 앞으로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가 세계문화로 거듭나 문화예술이 더 큰 발전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