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공사 부도로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황금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이달부터 공사가 재개됐다. 사업은 황금동 산49번지 일원 92만㎡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다.
조합원 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김형헌 조합장은“뉴리더스주식회사를 시행대행사로, 화산건설(주)을 시공사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겠다”며“공사 추진을 위한 공사비 315억원을 확보해 두고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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