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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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 기자
  • 승인 2018.09.20 18:19
  • 호수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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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운전자 배려‘스티커’배포

광양시 중마동청년회(회장 이과연)가 지역 어르신에 대한 활발한 노인공경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마동청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초에‘노인생활환경개선사업’일환으로 중마동 25개 경로당에 바퀴벌레 방역작업과 함께 떡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노인 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하자는 뜻으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차에‘어르신 운전중’이라고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배부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중마동 우림필유 아파트 앞에서‘어르신운전자 양보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과연 회장은“중마동 청년회 1년 사업 중 경로위안잔치가 가장 큰 행사인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왕이면 피부에 와 닿은 사업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들”이라며“스티커 부착 사업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율이 낮아졌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