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가는 가을
익어가는 가을
  • 광양뉴스
  • 승인 2018.09.20 18:21
  • 호수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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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걸어오던 가을이 밤송이를 터뜨리며 달려오고 있다. 지난여름, 지독한 가뭄에 이번 추석 차례상에는 햇밤과 햇대추가 오르기 어려울 것 같다 했는데 며칠 새 알이 꽉 찼다. 광양신문 독자들의 가을도 행복으로 꽉 꽉 여물기를…

사진=이우식 시민기자·글=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