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휴먼스, 추석 맞아‘지역 나눔 실천’
포스코 휴먼스, 추석 맞아‘지역 나눔 실천’
  • 김호 기자
  • 승인 2018.09.20 18:23
  • 호수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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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요양병원 입원어르신 위한‘수제 천연비누’전달

사회적기업 포스코 휴먼스가 추석을 앞두고 칠성요양병원(대표 임한익)을 찾아 동료들과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12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 천연비누는 포스코 휴먼스 백운아트홀 홍보팀 직원들이 회사 내 조직활성화 활동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아름 포스코 휴먼스 철강해설사는“천연비누가 피부에 좋고 친환경적이라고 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동료들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특히 정성껏 만든 비누를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칠성요양병원 임한익 대표는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포스코 휴먼스의 나눔 실천처럼 칠성요양병원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요양과 더불어 지역과 나누고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휴먼스는 광양제철소 내 세탁과 급여 정산, 백운아트홀 관리, 문서수발 등의 업무를 하는 곳으로 약 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