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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청소년범죄, 올 들어 감소 추세‘확연’
지역 청소년범죄 집계, 지난해 193건…‘올해 98건’
광양경찰“선도 프로그램 적극 운영해 더 줄일 것”
[781호] 2018년 10월 12일 (금) 18:48:16 이정교 기자 shado262@gynet.co.kr
   
 

광양시 청소년범죄가 지난해와 비교해 확연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지금까지 집계된 올해 지역 청소년범죄는 강력범죄 12건, 일반범죄 86건 등 총 98건으로 지난해 강력범죄 18건, 일반범죄 175건 등 총 193건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강력범죄 중 하나인 성폭력은 지난해 18건이던 것에 반해 올해는 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범죄인 절도·폭력도 지난해 각각 44건, 45건으로 심각했지만, 올해는 각각 17건, 25건으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특히 기타형법 위반은 지난해 30건이었지만 올해는 1건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한편으로 인터넷 사기나 사이버명예훼손 등이 주를 이루는 지능범죄는 지난해 20건, 올해 18건으로 별다른 감소폭을 보이지 않아 아쉬움도 남는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광양경찰과 지역이 운영하고 있는 범죄예방 선도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도 나온다.

현재 광양경찰과 지역에서는 청소년범죄의 대응 관련해 일반적으로 형벌보다는 계도와 선도를 통한 지속 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양경찰서 자체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이음’과 광양시청소년상담센터에 위탁해 진행하는‘사랑의 교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진행한 청소년동행프로젝트‘단비’등이 대표적이다.

광양경찰 관계자는“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주로 청소년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경향이 커 안타깝다”며“때문에 즉심·훈방된 위기청소년들을 6개월 동안 꾸준히 관리하고, 학업에 뒤처지지 않도록 검정고시까지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청소년인 만큼 섣부른 판단으로 아이들의 미래가 정해지는 것은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때문에 대부분 훈방·즉심 이후 선도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을 유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운영해 지역 청소년범죄를 더욱 줄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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