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운노조, 조합원 대상‘하반기 해외문화탐방’
항운노조, 조합원 대상‘하반기 해외문화탐방’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8.10.12 18:53
  • 호수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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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정원)이 조합원 40명을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이번 시간을 통해 더 많은 소통은 물론, 타 사업장의 조합원들과도 하나 된 노동조합의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며“건전한 사내분위기 조성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정원 위원장은“다소 짧은 시간이지만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화목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금 가슴 깊이 되새겨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항운노조는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